플라즈마시스템
1. 플라즈마란
일반적으로 물질의 상태는 고체·액체·기체 등 세 가지로 나눠진다.
플라즈마는 흔히 <제4의 물질 상태>라고 부른다.
고체에 에너지를 가하면 액체, 기체로 되고 다시 이 기체 상태에 높은 에너지를 가하면 수만℃에서 기체는 전자와 원자핵으로 분리되어 플라즈마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플라즈마를 만들려면 흔히 직류, 초고주파, 전자빔 등 전기적 방법을 가해 플라스마를 생성한 다음 자기장 등을 사용해 이런 상태를 유지 하도록 해야한다.
일상생활에서 플라즈마를 이용하려면 이처럼 인공적으로 만들어야 하지만 우주 전체를 보면 플라즈마가 가장 흔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우주 전체의 99%가 플라즈마 상태라고 추정된다. 번개, 북극 지방의 오로라, 대기 속의 이온층 등이 플라즈마 상태이다. 대기 밖으로 나가면 지구 자기장 속에 이온들이 잡혀서 이루어진 반 알렌대, 태양으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태양풍 속에도 플라즈마가 존재한다. 별의 내부나 그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기체도 플라 즈마 상태이다. 별 사이의 공간을 메우고 있는 수소 기체도 플라즈마 상태이다.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인공적인 플라즈마상태로는 형광등, 수은등, 네온사인, PDP(plasma display panel)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플라즈마(플라스마)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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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플라즈마의 생활 응용
공기 중의 각종 세균과 먼지 등의 유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공기 중에 플라즈마를 방출하여 (+)이온, (-)이온을 생성 합니다. 생성된 이온은 각종 유해물질을 포위하여 세포를 파 괴하여 없애줍니다.
뛰어난 제균 능력 - 밀폐된 공간에서 각종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 유해물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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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플라즈마와 음이온의 차이
플라즈마 방식
플라즈마 이온화 원리에 의해서 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하는 방식
램프방식을 사용하기때문에 플라즈마와 음이온을 일정한 흐름대로 유지함
가장 큰 차이점은 공기중의 바이러스와 악취 같은 미세한 원자를 깰수 있는가의 차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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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 방식
전기적 방전 또는 침 모양의 전기 집점 고압 방전을 이용하여 음이온을 발생시킵니다.
오로지 음이온만(플라즈마는 생성되지않습니다) 유지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이온만으로는 악취나 곰팡이 등을 모두 제거하는데는 무리가 있을수 있습니다. (고전압이 발생되는 부근만 처리를 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죠)